대원전선은 관계사인 지오닉스가 지난 17일 서울지방법원에 화의절차 개시신청을 제출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무정전 전원장치 제조업체인 지오닉스는 예금잔액 4억1천385만원이 부족,한빛은행 테크노지점으로부터 부도처리됐다고 대원전선측이 밝혔다. 대원전선은 지오닉스에 51억4천5백만원을 출자해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