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은 18일 내년에 올해보다 60% 증가한 1조7천억원의 매출과 96% 늘어난 9백20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홈쇼핑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국내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영재 LG홈쇼핑 사장은 "2005년까지 연평균 36.7%의 성장률을 유지해 2005년에 매출규모를 3조7천억원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