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동양메이저의 무보증사채와 기업어음(CP)의 신용등급을 '미확정검토'에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동양메이저는 시멘트사업부를 신설법인 동양시멘트에 양도하고 지분 25%를 프랑스 라파즈사에 매각하며 레미콘과 파일 및 모르타르사업부도 영업 양도할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아직은 구체적인 조건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방향성을 판단할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한국철도차량의 기업어음에 대해서는 A3로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