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국순당은 18일 주점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 올해말까지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 5개의 직영점을 세운 뒤 내년에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관한 세부작업은 마무리된만큼 5개 직영점의 경영상황을 본 뒤 내년초에 가맹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주점 가맹점에는국순당 술과 직접 만든 안주류를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연말을 맞아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매출 목표액 960억원, 순익 200억원 이상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