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시장이 오는 28일 폐장되고 내년1월2일 개장된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폐장일의 각 상품별 거래 종료시간은 종전과 동일하다"면서 "그러나 내년 개장일에는 코스닥50선물 및 옵션의 거래개시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다른 상품의 거래는 종전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코스닥50 선물과 옵션의 거래시간을 변경한 것은 코스닥현물시장의 개장시간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50선물 및 옵션의 정규거래시간과 예비호가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15분과 오전 8시30분∼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15분과 오전 9시30분∼오전 10시로 각각 조정된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