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포항제철과 SK텔레콤의 주가는 소폭 올랐으나 나머지는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포항제철의 주가는 전날보다 0.02달러(0.09%) 오른 22.13달러를 기록했으며 SK텔레콤도 0.55달러(2.57%) 상승한 21.95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하나로통신은 0.21달러(5.38%) 내린 3.69달러에 거래됐으며 한국전력과한국통신도 각각 0.15달러(1.55%)와 0.49달러(2.23%) 하락한 9.50달러, 21.51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