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디날리아이티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과 현금배당을 각각 5%와 20%씩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최배식 대표는 "소액주주들의 배당 요구가 많아 주식과 현금을 동시에 배당키로 결정했다"며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배당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날리아이티는 올해 모바일 솔루션 분야가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매출 3백억원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