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3일 아모넷을 호가중개시스템(제3시장)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했다며 오는 18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모넷은 기업회계프로그램 서비스인 경리닷컴(www.kyungli.com) 운영업체로 액면가는 500원이고 올해 상반기 매출 4억5천만원, 순손실 1천700만원을 기록했다. 증권업협회는 아모넷의 제3시장 신규지정으로 거래종목이 모두 174개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