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소속가수 보아의 싱글앨범이 일본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닥등록 음반업체 에스엠은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된 보아의 세 번째 싱글앨범 '키모치와 츠타와루(마음은 전해진다)'가 발매 당일 일본의 음반판매 챠트인 오리콘에서 11위에 랭크됐다고 13일 밝혔다. 보아는 현재 일본에서 싱글앨범 발매와 함께 각종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 초 일본에서 4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처음으로 일본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엠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인 차이나' 콘서트를 가진다. 이번 중국 콘서트는 강타와 문희준을 비롯해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참여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