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GM과의 대우차 매각 본계약에 포함된다는 소식을 반기며 가격제한폭에 닿았다. 13일 대우자판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 14.99% 높은 3,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자판1우도 3,620원으로 470원, 14.92% 오른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우자판은 대우차 가동 중단 등으로 전날까지 최근 사흘간 16.6% 급락했으나 GM에 매각된다는 호재에 방향을 틀었다. 전날 장 종료 후 박상배 산업은행 부총재는 "대우자판도 GM과의 본계약에 포함된다"며 "신설법인이 대우자판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