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증권은 12일 미국계 투자자가 외국인전용수익증권에 1억4천만달러를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투증권 한정경 국제부 팀장은 "외수펀드 마케팅 과정에서 접촉한 외국계 기관투자가의 대부분은 한국주식시장이 내년에도 세계 신흥시장 증시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