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미국 현지법인 엔씨오스틴을 통해 미국의 광대역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브로드점프사와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리니지' 서비스에 대해 제휴를 맺었다고1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엔씨소프트가 미주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리니지 사용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드점프사는 통신 사업자들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적합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AT&T, 벨캐나다, 스프린트 등 광대역 통신사업자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