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미국 지사 엔씨오스틴이 미국 광대역 인터넷 소프트웨어 선두업체 브로드점프와 제휴, 북미지역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리니지서비스 발판을 마련했다. 브로드점프는 통신 사업자가 광대역 서비스에 적합한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브로드점프는 '브로드점프 파트너 네트웍'을 통해 맥아피, 모토롤라, 에릭슨 등 세계 주요 콘텐츠 사업자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AT&T, 벨 캐나다, 스프린트 등 굴지의 광대역 통신 사업자들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