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통신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하나로통신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0.24달러(6.76%) 상승한 3.79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통신과 SK텔레콤도 각각 0.48달러(2.18%)와 0.32달러(1.44%) 오른 22.48달러, 22.50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한국전력도 0.09달러(0.92%) 오른 9.85달러에 거래됐으며 포항제철도 0.20달러(0.90%) 오른 22.45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래산업의 주가도 전날에 비해 0.02달러(0.69%) 상승한 2.92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