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채무 646억원을 출자전환하는 3자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경남기업은 출자전환과 유상증자에 따라 보통주 1천323만307주(액면가 5천원)를 추가 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이며 납입일은 19일이다.신주권은 28일 교부돼 내년 1월2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서울보증보험 754만2천357주 등 8개 채권금융기관과 경남기업 임직원 등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