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11일 부산김해간 경전철 사업 수주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해 8월 총사업비 1조106억원 규모의 부산김해간 경전철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현재 건교부와 사업자 지정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나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이 사업규모가 방대하고 국책사업으로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컨소시엄은 금호산업 40%,봄바디에(캐나다) 30%,이콘(싱가포르) 15%,롯데건설 10%,일진전기 5%로 구성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