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1일 오전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 통화안정채권 6개월물 5,000억원을 입찰한다고 밝혔다. 또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1조5,000억원 규모의 63일물에 대한 입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두 입찰은 별개로 실시한다"며 "오전 입찰 물량이 다 낙찰되지 않아도 오후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