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LG홈쇼핑의11월 매출액은 전월보다 12% 증가하는 1천1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0월에 이어 월별 최고의 실적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신규홈쇼핑의 등장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규홈쇼핑은시장잠식 등의 부정적인 것보다는 광고효과로 인한 시장창출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홈쇼핑의 성장세는 올해 뿐아니라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 경기가 좋지 않았는데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고 내년에는 경기가점차적으로 회복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