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정보기기 전문생산업체다. 지난 91년 자동차 정비용 리프트를 제작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자체 개발한 안전장치,하강 로킹장치,회전암 로킹장치 등을 활용해 정비용 리프트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타이어휠 밸런스,대형타이어 탈착기,대형타이어 휠랠런스 등으로 제품을 다각화했다. 시장점유율은 유공압기기가 70%,환경관련 정비기기가 40%,기타 하이테크 정비기기가 30% 가량이다.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안정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 재무구조도 탄탄하다. 올해말 기준으로 부채비율은 1백49.1%,유보율은 4백%로 추정된다. 지난해 매출 1백94억원에 순이익은 자본금(19억원)수준인 18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엔 매출 1백6억원에 순이익 12억원을 거뒀다. 올 매출 목표는 2백39억원이다. 최대주주(이종웅,36.16%)와 권오현 대표(6.33%)등이 48.8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기타주주(27.31%),신한은행(8.33),개인투자자(9.04%)등에 나뉘어져 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