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7일 "한국전력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식 1천2백50만5백20주(지분율 11.66%)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사들였다"고 밝혔다. 거래는 이날 종가인 주당 9천7백20원에 이뤄졌으며 총 거래금액은 1천2백7억원에 달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3일 자사주 11.66%를 매입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