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은 6일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소재 CAN을 일본에 이어 대만에 직수출한다고 발표했다. 월 수출물량은 15톤 규모다. 이 회사는 CAN ND자석 등의 첨단 부품의 잇따른 해외 수주에 힘입어 올해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백50% 늘어난 2백5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