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벤트리[37630]는 자사의 기능성 식품인 `파워모바(Power Mo'Bar)'를 공급키로 한 대만의 인텔리콤사로부터 20만달러의 로열티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받은 20만달러는 지난 9월 벤트리가 인텔리콤사에 3년 동안 1천만달러치의 파워모바를 공급하고 100만달러를 로열티로 지급받기로 한 계약에 따른 것이라고회사측은 설명했다. 벤트리 관계자는 "20만달러는 올해분 로열티로 실질적인 제품 수출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