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투자.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내년 1월부터 매달 120명씩 연인원 1천440명을 기초.숙련반으로 분리한후 전산교육장에 초청해 고객 1명당 5일간(18시간)에 걸쳐 HTS 사용 방법을 포함한 분석과 매매기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부터 '행복투자교실'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이달말까지 총 400명의 고객에 대해 각종 정보를 전수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