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5일 한미은행이 자산이 건전한 우량 금융주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정성균 LG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은행은 적극적으로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자체 상각함으로써 연말 고정이하 여신을 3% 미만으로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고정이하 여신대비 대손충당금 적립액비율도 은행권 평균인 62.9%를 초과한 90%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매수가격대로 1만8백~1만1천원,매도가격대로 1만3천~1만4천원을 각각 제시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