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미국 증시 급등을 발판삼아 67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도 72선을 넘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 9분 현재 670.83으로 전날보다 20.93포인트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2.01로 1.25포인트, 1.77% 상승세다. 거래소에서는 삼성전자가 5% 이상, 하이닉스 4% 이상 급등하며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SK텔레콤, 한국통신, 포항제철 등도 2∼3%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를 비롯한 새롬기술 등이 전체적으로 강세이며, LG텔레콤은 6% 이상 급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