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상품권 발행업체 ㈜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 최병호)는 4일 코스닥 등록업체인 ㈜소프트윈(대표 서주석)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해피머니는 이날 소프트윈의 대주주인 이재천씨 등 2명으로부터 주식을 매입,전체 지분의 20%(114만4천주)를 차지해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해피머니의 대표인 최병호 사장은 소프트윈의 경영을 맡게 되며 인수후에도 양사는 합병하지 않고 독립된 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피머니의 최병호 사장은 "소프트윈은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로 마이크로소프트,안철수연구소 등의 제품을 기업에 공급하는 업체"라며 "이번 인수로 해피머니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사업과 솔루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