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동우 연구원은 4일 "코스닥시장에서실적주가 부상하고 있다"며 "실적호전대형주가 지수상승을 이끄는데다 중소형 실적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주의 강세는 시장의 질을 개선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다수의 실적주가 지수관련주이므로 실적주의 주도주 부상은 증시전망을 밝게 해 준다"고평가했다. 또 지난주 일시적으로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도 다시 실적주 위주로 매수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시장에 플러스 효과를 주고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다음은 대신증권이 추천한 실적주 ▲외국인 선호 지수관련 실적주 = KTF[32390], 엔씨소프트[36570], 휴맥스[28080], 국민카드[31150], LG홈쇼핑[28150] ▲중소형 실적주 = 누리텔레콤[40160], 더존디지털[45380], 국순당[43650], 신세계I&C[35510], 현대디지탈텍[35480], 액토즈소프트[52790], 이젠텍[33600], 유일전자[49520], 코메론[49430], 모아텍[33200]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