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동양증권의 기업어음(CP)과 회사채 55회차를 미확정검토(Watch list)에 각각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대해 동양증권 관계자는 "CP와 회사채의 신용등급은 종전대로 B+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미확정검토에 등록된 것은 예전 동양현대종금과 합병하느라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의 회사채는 AAA로,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회사채 8회차는 AA+로, 연합철강의 기업어음은 A3+로 각각 신규 평가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