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이 국정원으로부터의 하드웨어 방화벽 부문 K4E 인증이 확정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3일 "현재 인증 획득이 거의 확정돼 공식 통보를 받는 일만 남았으며 날짜는 이번주중으로 본다"고 말했다. K4E 인증은 국내 공공기관에 보안관련 제품을 납품하기 위한 필수 사항이다. 이는 K4인증과 더불어 암호화 부문의 기술을 검증한 후 국정원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발급하는 제품확인 증명서. 퓨쳐는 이같은 소식에 오후 2시 현재 3% 가량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