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하이닉스반도체, 대우차가 연내 처리될 것"으로 기대했다. 진 부총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4주년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말로 그동안 자금시장이나 경제 불확실성을 안겨주었던 기업과 은행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잡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념 부총리는 또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이 촉매제가 되서 은행간에 합병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