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 수혜주,대우차 관련주,신약개발 관련주,전자화폐 관련주 등이 연말.연시에 관심을 받을 소테마군으로 꼽혔다. 굿모닝증권은 3일 최근 환율하락(원화절상) 추세에 따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대한해운 한국전력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해운업체의 경우 환율하락시 항공기및 선박 임대로 발생한 외화표시 부채에서 장부상 이익이 발생하고 한국전력은 원재료 수입에서 혜택을 입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GM(제너럴모터스)의 대우차 인수 확정시 부품업체인 동양기전 평화산업 SJM 한라공조 등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외제약의 퀴놀론계 항균제가 신약허가를 받을 경우 중외제약과 함께 유한양행 코리아나가 신약개발 관련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전자화폐 관련주(씨엔씨엔터,케이비테크놀로지,이코인,한국정보통신) 전자정부 관련 솔루션 업체(씨오텍,인컴,핸디소프트,미디어솔루션,이노디지털) 통합방송법 개정 관련주(SBS,LG홈쇼핑,CJ39쇼핑,한빛아이앤비) 등도 테마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