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채지수가 오는 12월3일 JP모건의 GBI(글로벌 본드 인덱스) Broad에 편입된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JP모건은 오는 12월3일자로 전세계 채권투자펀드와 금융기관의 채권투자에 글로벌 벤치마크로 이용되고 있는 GBI Broad에 우리나라의 국채지수를 편입한다. 한국국채지수는 전체 지수에서 0.36%를 차지한다. 채권전문가들은 GBI Broad 편입을 계기로 국내 채권시장에 대한 관심을 다소 불러일으킬 수는 있겠지만 당장의 실질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