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거래일 연속 오르며 상승세가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날보다 가격제한폭인 1,200원 오른 1만1,500원에 마감했다. 연일 100만~200만주에 달하는 거래량을 무난히 소화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BC, LG, 삼성 등 7개 신용카드사와의 후불식 신용카드 공급계약이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허도행 굿모닝증권 연구위원은 "이 계약으로 신용카드 판매, 후불식 운영시스템 공급, 정산수수료 및 VAN수수료 등의 완벽한 수익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분석했다. 장기적으로도 해외 수출을 통한 고성장 지속 도 가능할 전망이다. 비접촉식 무선인식 신용카드 시스템과 관련해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영국, 프랑스 등 14개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한 상태. 현재 독일, 콜롬비아, 브라질, 중국, 필리핀 등지로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많은 수출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