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업체로 시스템복구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한다.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프로그램이 깨진다거나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재부팅을 통해 바로 원상복구 되는 제품인 '하드디스크 보안관'이 주력 제품으로 전체 매출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초중고, 대학교 등 학교와 PC방, 컴퓨터 문화센터 등 교육시장에 수요가 많고 센프란시스코에 현지법인을 둔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 유럽 등 22개국에 매출의 50%를 수출하고 있다. 국내 시스템복구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시스템복구 관련 국내외 특허를 출원중이고 5개의 상표와 22개의 프로그램을 등록한 상태다. FCC(미주지역 수출 자격), CEE(유럽지역 수출자격)을 획득했고 ISO9001 인증을 받았다. 지난 1일날 벤처전국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자본금은 35억원이고 상반기에 70억원의 매출과 2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1만1,000원이다. 본질가치는 6,007원. 오는 5, 6일 공모한다. 환불일은 다음달 12일이고 주간사는 삼성증권.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