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16포인트(0.5%) 하락한 628.86으로 마감됐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급락 하루만에 1.00포인트(1.47%) 반등해 68.99를 기록했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2백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이에 맞서 국내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사자'로 응수하면서 장중 주가등락폭이 25포인트에 이를 정도로 주가 변동이 심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