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의 대형 워크플로우 공급설이 다시 돌며 상한가까지 솟았다. 전날보다 1,170원, 11.72% 오른 1만1,150원에 마감했다. 이날 마감가는 지난 8월 14일 1만1,400원 이후 석달여중 최고가. 상한가 부근에서 치열한 매매공방이 벌어지며 거래량이 200만주를 넘었다. 30일 제주에서 JP모건이 주관하는 기업설명회를 앞두고 대형 수주 발표설이 번졌다. 이와 관련, "기업설명회에 미국 법인 사장이 참석해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아직 미국 수주건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이 회사는 해명했다. 한편 이날 제일은행 등 금융권 워크플로우 수주가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a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