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위탁계좌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365 입출금 서비스"를 30일부터 업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위탁계좌의 입출금과 이체서비스를 평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확대키로 했다. 종전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위탁계좌의 입출금이 가능했었다. 삼성증권은 전국 은행의 자동입출금기(ATM)와 온라인뱅킹, 편의점인 세븐일레븐매장에 설치된 ATM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홈트레이딩시스템인 "삼성fn프로"와 ARS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