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미래산업만 소폭의 주가상승을 기록했으며 나머지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래산업의 주가는 전장에 비해 0.02달러(0.87%) 오른 2.33달러에 장을마쳤다. 반면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36달러(3.42%) 하락한 10.16달러를 기록했으며 포항제철도 0.88달러(3.98%) 떨어진 21.22달러에 거래됐다. 통신주들 가운데서는 한국통신이 1.61달러(6.46%) 내린 23.30달러에 거래됐으며 SK텔레콤과 하나로통신도 각각 1.42달러(5.68%)와 0.50달러(13.93%) 하락한 23.58달러, 3.09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