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위즈정보기술은 7억원 규모의미래에셋증권 정보계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즈정보기술은 이번 공급은 IBM제품의 데이터베이스용 시스템으로 백업센터 구축을 고려해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 가용성 등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내년 3월 원장이관업무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지난해 1차 업무계 시스템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며 "원장이관업무와 관련해 21억원규모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