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종합주가지수가 30포인트 폭락, 한때 640선이 무너졌다. 28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12포인트 하락한 661.98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도세로 오후 2시29분 현재 30.82 포인트 폭락한 639.28을 기록,640선이 무너졌다. 지난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사자'행진을 했던 외국인들은 386억원을 순매도,매도세로 돌아섰다. 개인도 24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매수에 힘입어 60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장을 떠받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는 2천664억원, 매도는 682억원을 기록, 1천982억원의 매수우위를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