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한국해저통신, 고려신용정보, 동양에스텍 등 일반기업 4개사가 28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내년 1~2월중 공모를 거쳐 2~3월중에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인탑스는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제조, 한국해저통신은 해저케이블공사 업체다. 고려신용정보와 동양에스텍은 각각 신용조사 및 수금대리업체와 열간압연 및 압출제품제조업체다. 함께 심사를 마친 파이언소프트는 보류, CJ엔터테인먼트와 피씨디렉트 등은 조건부승인을 받았다. 앞서 코디콤, 태영텔스타, 에스티아이, 구영테크, 우전시스텍, 코스맥스 등 벤처기업 6개사가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디브이에스코리아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