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50지수에 편입된 종목의 하루 주가변동률이 KOSPI200 종목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올들어 지난 13일까지 코스닥50 종목의 하루 주가변동률이 3.16%로 KOSPI200 종목의 2.13%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새롬기술의 주가변동성이 6.61%로 가장 높았으며 SBS는 1.43%로 코스닥50은 물론 코스닥 전종목 중에서 가장 낮았다. 코스닥증권시장은 또 코스닥50의 중간 변경시기인 오는 12월에는 신규 편입되는 종목이 없으며 내년 3월 정기 변경시 강원랜드와 안철수연구소 등이 신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