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코디콤 등 15개사가 오는 28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예심대상 기업은 코디콤.우전시스텍.태영텔스타.디브이에스코리아.에스티아이.코스맥스.구영테크.파이언소프트 등 벤처기업 8개사와 인탑스.대한뉴팜.한국해저통신.동양에스텍.고려신용정보.피씨디렉트.CJ엔터테인먼트 등 일반기업 7개사다. 코스닥등록이 승인되면 이들 기업은 내년 1∼2월중 공모를 거쳐 내년 2∼3월께등록될 예정이다. 태영텔스타는 DVD플레이어 제조업체로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371억원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디브이에스코리아는 DVD로더 전문제조기업으로 상반기 매출액은 467억원, 순이익은 37억원을 올렸다. 인탑스는 휴대전화기용 부품제조업체로 반기 매출액은 330억원, 순이익은 39억원이며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배급사로 반기 매출액 282억원, 순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해저통신은 해저케이블공사 전문업체로 반기 매출액은 225억원에 순이익 83억원을 올렸으며 우전시스텍은 케이블모뎀 전문제조업체이며 반기 매출액 257억원,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