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 기업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www.solco.co.kr)은 자사에서 개발한 전기화학 암치료기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병원은 서울의 방지거병원과 강릉 동인병원 등 2곳이다. 솔고바이오는 지난 6월부터 가톨릭 의대 여의도 성모병원과 제주 한라병원에서말기 폐암 환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가 좋게 나타나 유방암에대해서도 시험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