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키움닷컴증권이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11월말 주가 알아맞추기 대회 응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1천2백14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모자들이 제시한 종합주가지수는 620-630선이 21%로 가장 많았다. 610-620선은 20%로 뒤를 이었다. 현재의 지수대인 640-650선을 제시한 사람은 전체의 8%에 불과했다. 응모자의 75%(9백12명)가 남자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9%로 가장 많았다. 20대는 28%,40대는 21%였다. 한경과 키움닷컴증권은 이번 대회의 수상자를 내달 18일 발표한다. 26일부터는 키움닷컴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통해 12월말 폐장일 주가 알아맞히기 응모를 받는다. 응모기간은 12월20일까지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