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보전을 주력으로 하는 환경산업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특허 5건과 실용신안 12건의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하폐수 고도처리공법"등 2건의 특허를 출원중이다. 일본기업과 "다이옥신 제거기술"등 환경관련 기술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경상이익은 13억8천3백만원으로 작년 전체 경상이익의 두배가 넘는다. 주간사인 부국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을 1백43억원,당기순이익을 18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 6월말 현재 차입금 규모가 자본총계(78억4천5백만원)의 58.9%인 46억6백만원이라는 점이 부담스럽다. 공모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39억6천7백80만원)할 계획이지만 회사가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앞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최대주주인 김정수 대표이사의 지분은 64.86%(2백40만주).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