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8일 내리 증가하면서 9조5,000억원대를 회복,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2일 현재 9조5,515억원으로 전날보다 2,075억원 늘었다. 지난 5월 24일 9조5,146억원을 기록한 이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용융자금은 1,433억원으로 23억원 줄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7,869억원으로 336억원 증가했다. 위탁자 미수금은 607억원 늘어 6,229억원이 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