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갖고 동양증권의 동양현대종합금융 흡수 합병을 인가했다. 동양증권은 합병 등기일부터 7년간 종합금융업무와 종금사 겸영업무를 영위하게 된다. 동양증권과 동양현대종금은 지난 10월 22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한 후 이달 16일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의결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30일이며 합병등기일은 다음달 1일이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