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3일 유니텍,아레스넷,케이디미디어 등 3개사를 호가중개시스템(제3시장) 거래대상 종목으로 신규지정했다며 오는 28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유니텍은 군납용인 교육용 모의훈련장비를 제작하는 업체로 액면가는 500원, 올해 상반기 매출은 10억원, 순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 아레스넷은 인터넷 쇼핑몰인 아레스몰(aresmall) 등을 운영하는 회사로 상반기 매출 2천100만원, 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케이미디어는 추첨식복권, 유가증권 등을 인쇄하는 특수인쇄전문기업으로 액면가는 500원이다. 올 상반기 88억원 매출, 12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