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전자는 23일 지멘스와 400만달러 규모의 아크방전차단기(AFC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재방지용 제품인 아크방전차단기는 내년 1월부터 신규건설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되며 주 수요처인 미국의 주택경기 활황으로 지멘스에 추가공급도 가능하다고 단암전자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